법원주림(法苑珠林) 제 一九권 八, 경승편(敬僧篇) [여기 四부가 있다.] 술의부(術意部) 인증부(引證部) 경익부(敬益部) 위손부(違孫部) ① 술의부(術意部) 승보(僧寶)를 말하면, 이른바 계율로 진실을 지키고 위의가 세속을 뛰어나며 방외(方外)를 도모함으로써 마음을 내고 세간을 버림으로써 법을 세우며 벼슬의 영화에도 그 뜻을 움직임이 없고 친한 존속에도 그 생각을 더럽힘이 없으며 도를 폄으로써 四은(恩)을 갚고 덕을 기름으로써 三유(有)를 도우며 높기는 인천(人天)을 초월하고 중함은 금옥(金玉)보다 더하나니, 이것을 승(僧)이라 한다. 그래서 승보의 이익이란 헤아릴 수 없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. 그러므로 경에 『계를 지키거나 계를 깨뜨리더라도 그들이 어른이거나 어린이거나 다 그들을 깊이 공경하여..